미카엘

미카엘 협력가	미카엘	유클리드	페르가논	슈뢰딩거	크루세이드^[1]
미카엘 대적가	슈바르츠발트	레플리카	카피캣	페르소나

1. 외모

은발 or 백발, 벽안. 눈의 경우, 유전병이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눈의 색이 진해진다.

예술가문. 보통은 문학을 주로 하지만, 음악 / 그림 / 조각 / 연극 등 다른 방면에도 뛰어나다.

말수가 많지 않고, 냉정하며 개인주의가 강함. 자식은 방임주의로 키우는 부모가 많음.

개인과 개인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타인에게 무관심한 경우가 많으나, 아닌 경우도 이따금 존재.

가문 세대교체가 굉장히 빠르다.

예술가문을 표방하는 잔혹한 암살가문.

일단 미카엘이라는 성을 단 이상, 전부 친척이지만 같은 혈육을 죽이는 데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 많다.

미카엘에는 계절마다 큰 의식이 하나씩 / 간단한 의식이 조금 있다. 봄의 의례 / 여름의 제례 / 가을의 감사제 / 겨울의 처형제는 4대 의식이라고 하여 크게 진행한다.

의례(8월 둘째 수요일)는 일종의 실력 테스트. 매년 봄마다 리그 형식으로 개최되어, 실력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된 사람은 그 해 처형제에서 처형당하거나 사무직으로 전환당한다.

제례(5월 5일)는 그 당시 가주가 지목한 가주 후보를 가리는 의식과, 뽑힌 후보의 실력을 계속해서 테스트하는 의식이다.

감사제(11월 넷째 목요일)는, 실적이 좋지 못한 미카엘들이 실적 좋은 이들에게 교육받는 의식이다. 여기서 발전이 조금이라도 보이지 않으면 꽃(뼛조각)을 먹게 된다.

처형제(2월 셋째 토요일)에서는 죄를 저지른 미카엘이나 실적이 최악을 찍은 미카엘이, 집권층 혹은 집권층이 선택한 사람들에 의해 처형당한다. 처형 방식은 크게 두 개로, 수장과 단두대가 있다.

첫 의례(5번째 생일)에는 사람을 죽이게 한다. 첫 의례를 제대로 수행하면 전투직으로,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사무직으로 살게 된다.

만성제(3월 3일)는 암살 대상의 애도를 비는 행사이다.

전성제(10월 넷째 금요일)는 역대 가주들 중 가장 강한 5인의 가주를 기리는 행사다.

미카엘마스(9월 29일)는 미카엘의 선조가 처음으로 릴로펠타에 도착한 날에 열리는 행사다. 다른 말로 강림절이라고도 한다.

생일마다 자신의 나잇수만큼 사람을 죽이게 한다. 생일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 이들이 대다수.

임무에 연속으로 두 번 이상 실패하면 가문원이 보는 앞에 직접 가주가 처형한다. 숙청이라고 불리기도 함. 처형에서 살아남으면 차기 가주가 될 자격을 얻는다.

방계와 직계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 가풍이다. 오직 실력으로 가주가 선별된다.

10대와 20대, 30대에서 사망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아 세대 교체가 빠르고 일찍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하는 일에 따라 염색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기본적 신체 능력은 뛰어난 편이고 노력 여하에 따라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이들이 많다.

가문원이 비밀을 누설하려 하는 낌새가 보이면 다른 가문 사람이 직접 제거할 수 있다. 이때는 가주가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가문 내에서 가문원을 죽이는 것이 허용되는 경우는 단 둘, 가주의 처형과 가주 선별. 가주 선별 때는 전 가주가 차기 가주를 정하지 않고 죽었거나 할 때 일어난다. 차기 가주로 지명된 사람들이 서로를 죽일 때까지 싸우는 방식. 포기나 기권하는 즉시 처형이 이루어진다.